ㅈ같은 세상, 꽃같이 살아야지

꽃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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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정당해산 2

극우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 조롱

KKK단이 몰락한 것은 강력한 제도적 규제나 법적 처벌 때문이 아니었다. 오히려 대중의 태도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쇠퇴했다.​한때 미국 사회에서 공포의 상징이었던 KKK단은 20세기 중반부터 점차 희화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대중문화에서 그들을 우스꽝스럽고 무능한 존재로 그리는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조직의 권위와 위엄은 무너졌다. 영화, 만화, 풍자 프로그램들이 KKK단의 허술한 의식과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조롱하기 시작하자, 신규 가입자가 급감했고 기존 구성원들도 점점 사회적 조롱의 대상이 되어갔다. 그들이 추구하던 ‘위대한 백인의 이상’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유치하고 시대착오적인 망상으로 비춰졌다.​이와 같은 전략이 오늘날 극우 세력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진지하..

한국살이 2025.01.30

대한민국의 겨울은 길어질 전망이다, 아주 오래.

한덕수의 선택, 내란공동정범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것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기관인 국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최근 특검법 재의 요구에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을 “여야가 합의하여 안을 제출하실 때까지 보류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한덕수씨가 자신의 정체성을 정권의 마지막 총리가 아니라 내란 주동자 그룹의 일원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반성은 없었고, 안정된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국민의 의지를 묵살했습니다.2024년 12월 3일, 국민은 권력의 무도함을 목격하고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은 여당의 극히 일부와 야당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점점..

한국살이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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