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은 세상, 꽃같이 살아야지

꽃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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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2

탄핵의 강을 어떻게 넘을까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타협의 정치윤석열류 정치의 재등장을 막기 위해서는 상대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이상주의적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대와 배제를 넘어, 국민의힘과 손잡아야 우리 사회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타협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함께 설계하는 사회는 더 단단해진다. 더 이상 "70-80석으로 쪼그라들고 싶냐"는 식의 강경책은 통하지 않는다. 북한을 보라. 그들은 체제 경쟁을 포기하지도, 개혁개방을 실시하지도 않았다. 먼저 손을 내밀고 "잘 살아보자"고 설득하자. 제발. ---분열의 정치와 그 결과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한국 사회는 극단적 대립과 분열의 정치적 흐름 속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런 혼란과 허탈감 속에서 탄생한 앙시엥레짐이 바로 윤석열 정부다. 보수진..

한국살이 2024.12.05

반란수괴와 추종자들의 계엄사태 대응?

계엄사태라니, 참으로 뻔뻔하다.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은폐하고, 이제는 계엄 운운하며 대책을 논의한다는 건 희대의 촌극이자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다.이들은 자신들의 불법적 행동과 음모를 정당화하기 위해 오히려 혼란을 조장하고, 그 결과를 마치 외부적 위협인 양 꾸미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잊어선 안 된다. 계엄사태란 말 자체가 이들의 전복 시도의 연장선에 불과하며, 모든 혼란의 원인은 다름 아닌 그들 자신이라는 점을.이 상황에서 언론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그들의 주장과 대책을 나열하는 게 아니다. 언론은 이 촌극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들이 벌인 혼란의 책임을 되짚으며, 국민 앞에서 그 민낯을 드러내야 한다. 계엄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순간부터, 그 말이 진정으로 무엇을 은폐하려는 것인지..

한국살이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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