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다. 새날 찾아오는 어둠 속에먼 들녁 달빛 아래새싹 움트는 소리 들리메 휘영청 바다 물살 탈 때말간 해 내 몸 위에부르심의 길 활짝 열었네 달빛 아래 꿈 이어가고요한 들녁 새벽길 틈타양심의 불빛 밝혔노라 밭아 쥔 깨달음 꼭 안아너른 바다 해에 맡겨놨다아침이 오는 날 가져가리 한국살이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