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찾아오는 어둠 속에
먼 들녁 달빛 아래
새싹 움트는 소리 들리메
휘영청 바다 물살 탈 때
말간 해 내 몸 위에
부르심의 길 활짝 열었네
달빛 아래 꿈 이어가
고요한 들녁 새벽길 틈타
양심의 불빛 밝혔노라
밭아 쥔 깨달음 꼭 안아
너른 바다 해에 맡겨놨다
아침이 오는 날 가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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