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은 세상, 꽃같이 살아야지

꽃같이 삽시다.

한국살이

동트다.

무까끼하이 2024. 10. 30. 15:21

새날 찾아오는 어둠 속에

먼 들녁 달빛 아래

새싹 움트는 소리 들리메

 

휘영청 바다 물살 탈 때

말간 해 내 몸 위에

부르심의 길 활짝 열었네

 

달빛 아래 꿈 이어가

고요한 들녁 새벽길 틈타

양심의 불빛 밝혔노라

 

밭아 쥔 깨달음 꼭 안아

너른 바다 해에 맡겨놨다

아침이 오는 날 가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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