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은 세상, 꽃같이 살아야지

꽃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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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4

"김건희 정권, 언제가 되어서야 폭주를 멈추나"

서태후가 나타났다? 선거가 끝나고나니 "또" 무혐의최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사건들은 한국 정치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궐선거가 끝나자 마자 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김 여사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사용된 정황이 있었음에도 무혐의가 나온 점은 특히 대중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검찰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법적 판단과 국민 감정 사이의 괴리를 드러내는 사례가 되고 있다. 검찰의 결정이 논란을 해소하기보다는 오히려 국민들의 의구심과 불신을 더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야당은 특검 도입을 재차 요구하며, 정치적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

한국살이 2024.10.18

오늘 뭐먹지? 아빠의 야매요리: 콜삼등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세 가지! 하나, 아빠의 음식은? 영양보단 맛이다! 둘, 요리의 기본은? 불과 시간! 셋, 아빠의 계량은? 대애충 눈대중이다! 자 그럼 시작! 오늘 아이들에게 해줄 요리는 콜삼등찜! “콜라 삼겹살 등갈비 찜”입니다. 재료는 대충 아래와 같아요. 1. 냉장고에 쳐박혀있던 감자 한 개2. 하나로마트 로컬코너에서 사온 깻잎 여러 장!3. 그저께 꽈리고추볶음 할 때 썼던 꽈리고추 2개(청양고추, 일반 고추도 괜찮아요. 콜라를 쓸거라 약간의 매운맛도 없으면 저세상 음식이 되어버립니다.)4. 쓰다 남은 당근 1/3개, 파 1/3개, 양파 반개(어차피 바스라질거 많아도 상관없어요!)5. 떡볶이하다 남은 양배추 1/3통(콜라라 달아서 얘는 생략해도 좋아요)6. 동네 정육점서 사온 등갈비와..

한국살이 2024.10.16

[침몰 10년, 제로썸] 세월호의 기억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세요!

왜 그들은 침몰했나?왜 우리는 구하지 못했나? 침묵은 권리가 아닌 족쇄.결정권자는 짐을 지고,진실을 감춘 발표는안갯속의 속삭임,“원인은 미상,구하지 않은 건 사실,이유는 알 수 없다.”가슴을 조여오는 해명. 10년이 흐르고,끝났다고? 진상은 어디에?당신의 세월호, 진실은 어디? 304명이 사라진 비극, 그림자 속의 진실을 찾아야 합니다. 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적절한 배급사를 찾지 못해 애태우고 있습니다.이제,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진실이 가려지고, 기억이 잊혀지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시민배급 운동에 참여하여 이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당신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한국살이 2024.10.16

봄, 여름, 가을, 겨울......그리고 봄: 아이를 키운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명의 신비로운 보호와 양육을 넘어, 사회와 문화, 그리고 전통 속에서 새로운 존재가 자라나도록 하는 복잡다단한 과정입니다. 이는 부모에게 존재론적 고찰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깊게 사색할 기회를 선사합니다.이 여정은 마치 계절의 순환처럼, 아이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 역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봄날의 여린 새싹처럼 아이의 첫 걸음을 응원하고, 여름 햇살 아래 그 활기찬 모습에 환호하며, 가을 수확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겨울 고요 속 삶의 진리를 탐험합니다.이렇듯 부모와 아이는 함께 시간의 영원한 순환 속에서 성장하며, 존재의 본질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양육을 넘어서는, 영혼과 마음을 함께 키워가는 근원적인 여정이라 할 수 있겠습..

삼성면 살이 2024.10.16

20세기 소년

하루 치의 짐은 쌓이고,한 달 치의 생은 빠지고.일 년 치의 복은 쌓이고,한 세기 치의 운은 가고. 한 발은 20세기이니,한 발은 21세기인 걸.20세기 소년 어리둥절,무엇이 진실인지 몰라서. 할 수 있는 건 웃는 것과,내 모습을 다정히 안고.우리를 담은 그를 웃게 해,글을 써보는 것뿐이지.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고,뭐 위에 사는지 알 수 없네.이제는 정말 알 수 없고,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듯. 왜 사냐고 묻는다면,그저 웃을 수 밖에라서.21세기 소년들 오고,그들을 따라잡을 자신 없어. 손가락질하며 나누기보다,말 끝이라도 만져보고 싶어.그저 웃을 수 밖에요,축하해, 너의 시대가 와. 우린 조용히 사그라져,보잘 것 없지만 노력해볼게.썩은 내 풍길 수 있지만,결국엔 거름이 되리라.

삼성면 살이 2024.10.15

환경과 경제의 복잡한 대화

한국이 중화학공업 없이 1세계만큼 번영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공장식 축산 없이는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없었을까? 또한, 쓰레기 수출 없이 하늘이 깨끗할 수 있었을지도 고민된다. 이런 질문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모순을 드러낸다. 환경운동가들은 일회용품이 동남아시아 시민들에게 하루 일거리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요트는 10위 경제대국 청년에게 사치품일 뿐이다. 이런 생각은 1세계 청년들이 논리적 근거 없이 행동함을 비판하게 만든다. 그들은 종종 '나는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주변의 의견을 듣지 않으려 한다. 그레타 툰베리 이야기다. 그녀는 기후변화 의식을 전 세계적으로 높였다. 하지만 동시에 메시지가 지나치게 단순화돼 있다는 비판도 있다. ..

삼성면 살이 2024.10.15

한국 사회의 고질병, 인사청탁: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

한국 사회 인사청탁 문제: 심각성, 옹호론, 그리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한국 사회의 인사청탁은 채용, 승진, 전보 등 인사 결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로, 개인의 능력과 자격을 무시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다. 최근 한 조사(출처 필요: 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24년 직장인 인식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0% 이상이 인사청탁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는 인사청탁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수치다. 1. 인사청탁의 심각성:인사청탁은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공정성 저해: 능력과 자격보다 연줄을 우선시하여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유능한 인재의 기회를 박탈한다.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불신을 증폭시킨다.효율성 저하: 능력보다 인맥으로 채용·승진된 인재는 직무 부적합 ..

음성군 살이 2024.10.15

쓸쓸함 속에서 찾은 새 길: 변해가는 시골 이야기

여기서의 내 삶을 떠올리면, 마음속 깊은 곳엔 익숙한 향기와 함께 묘한 쓸쓸함이 밀려온다. 평생 시골에서 살아오면서 이런 향기와 냄새는 내 일상의 한 부분이었지만, 요즘은 그 향기마저 옅어지는 느낌이다. 이곳 공기는 여전히 흙과 풀 내음으로 가득하지만, 그 안엔 이제 적막함과 불청객 같은 냄새가 더해져 있다. 새벽에 울려 퍼지던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는 점점 사라지고, 저녁엔 풀벌레 소리가 내던 활기조차도 줄어든다. 그 자릴 채운 건 트럭과 대형 농기계의 굉음이다. 자연의 일부였던 모든 것이 뒤로 물러나는 기분을 떨칠 수가 없다. 시골에서는 시간이 마치 도시에서보다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도시에서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느린 시간마저 적막하게 흘러 적응하기 쉽지 않다. 해..

삼성면 살이 2024.10.15

권력의 그림자: 대한민국 정치에 드리운 위기의 조짐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윤석열입니다. 그러나 최근 정권 운영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김건희의 비리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고, 이에 대한 여당의 옹호는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반대하던 목소리는 사라지고, 공직 사회는 이제 순응으로 가득 차 편승주의에 빠져가는 모습입니다. 군부조차 과거의 인물들을 기념하며 시대착오적 행보를 보여 비판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투표용지에 없었습니다.우리는 김건희를 투표용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무능한 대통령이 서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미 열 손가락을 훌쩍 넘는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는 김건희를 향하고 있습니다. 설마했던 그녀의 비리 의혹은 점점 사실로 드러나며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

한국살이 2024.10.15

역사적인 노벨문학상

한강작가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비영어권 국가에서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이 상은 단순히 한 작가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넘어, 그 나라 전체의 문화와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문화 다양성의 확산을 가져온다. 수상자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문학적 경험을 접하면서, 다른 시각과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이 과정은 문화적 풍요로움의 큰 축이 된다. 또한,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비영어권의 작품이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번역이라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뛰어난 번역은 작품의 감정과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여 ..

한국살이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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